비임균성 요도염은 임질균이 아닌 다른 균에 의한 요도염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병입니다. 비임균성 요도염은 원인균이 명확하지 않았던 과거에 만들어진 분류법으로 현재는 진단 기술의 발달로 원인균을 정확히 규명하고 있습니다.
비임균성 요도염 중 가장 흔한 원인균은 클라미디아(15-40%)이며, 그외에도 유레아플라즈마(10-40%), 마이코플라즈마(15-25%), 트리코모나스(13%), 가드네렐라(1%) 등이 있습니다.
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을 통해 원인균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